(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민국(BI)은 현지시간 지난 5월 15일 Ninoy Aquino 국제공항 터미널 3에서 열린 이민국 졸업식에서 75명의 신임 이민관을 배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75명의 신임 이민관 졸업식 /(왼쪽부터)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이민국(BI) Daniel Laogan 부국장, Norman Tansingco 국장, Joel Anthony Viado 부국장, Jojo Cadiz 차관 @ BI


이민국 관계자는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의 고통이 회복함에 따라 증가하는 입국객을 대응 할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에 이번 신규 인력은 불법 입국 및 원하지 않는 유형의 외국인들의 입국 여부를 가릴수 있는 현장교육 과 이민법과 절차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NAIA(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치루었으며, 기본적인 교육은 Clark에 위치한 BI의 Philippine Immigration Academy(PIA)에서 수료하였다"고 전했다.

이민국은 총75명의 신규인력 (남 53. 여 22)은 전국의 공항과 지역 사무소에 배치 근무 한다고 전했다.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지저스 크리스핀 레물라(Jesus Crispin Remulla) 법무장관은 "여러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것은 최일선에서 테러와 기타범죄가 국경을 넘는 일을 저지하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임무입니다"라고 덧붙혔다.

필리핀 이민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증가하는 관광객들을 대응하기위해 기존 공항및 항만에 배치된 1,000여명의 이민관 외 이번에 75명의 신규 인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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